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에서는 3월 16일(월) 10시 중구 태평동 버드내초 병설유치원에서 교통안전계장, 교통교육담당자가 어린이 55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눈높이 교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처벌이 강화되는 만큼 어린이들에 대해서도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에서는 어린이 55명을 대상으로 ‘길 안전하게 건너기’, ‘통학버스 안전하게 타는 방법’등을 교육하였다.
특히, 통학버스에서 어린이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되고 이에 대한 범칙금조항이 생겨 ‘안전띠 착용’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유치원교사들과 통학버스 차량운전자에게도 새롭게 바뀐 어린이 통학버스관련 도로교통법 조항을 안내하면서 통학버스 사전 신고 등에 대해서도 홍보했다.(미신고시 30만원 범칙금)
경비교통과 박승도 과장은 “어린이 통학차량 도로교통법이 1월에 개정되었고 이에 대한 홍보기간을 6개월간 두고 있다. 적극적인 홍보로 아이들과 통학버스 운전자가 안전한 통학길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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