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에서는 2015.3.17 15:00 소회의실에서 위원장 신인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흐름 저해요인을 제거하고 주민불편사항을 발굴 개선함으로서 불합리한 교통규제 개선의 일상화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교통안전시설 푸른감시단』을 발족하고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그간 민원제기 및 자체점검에 의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좁은 시각과 수동적인 자세를 보여 왔던 것에 대한 보완책으로,
각 분야에 종사하는 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녹색어머니·운수업체 종사자 등 감시단을 구성하여 교통흐름저해요인 등 주민 불편사례를 발굴하고 교통안전시설을 개선·보완함으로써 주민의견을 현장에 적용,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는 취지이다.
이날 위촉된 『교통안전시설 푸른 감시단』에서는 1.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물 등 의견을 접수하여 전화·방문 및 경찰서 홈페이지 ‘교통안전시설 개선’란에 의견게시, 2.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흐름 저해요인을 발굴하여 개선·건의, 3. 분기 1회 간담회 개최로 그간의 성과 분석, 교통안전시설 개선·보완 방안을 모색한다.
김재선 대덕경찰서장은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수동적이고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좀 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각도로 접근하여 주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교통안전시설 푸른 감시단』에게 따끔한 충고와 여론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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