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허위신고 근절 홍보활동 전개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에서는
경찰의 112총력대응을 저해하는 허위신고 근절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대전도시철도 22개 역사 내 LED전광판을 활용하여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관내 정부대전청사 등 공공기관 홈페이지에도 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팝업창을 게시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허위신고자에 대해 형사처벌과 민사소송을 통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전둔산경찰서에서는 지난해 허위신고자 24명에 대해 즉결심판을 청구하였고 이중 죄질이 나쁜 3명에 대해서는 민사소송을 청구였으며 올해도 즉결심판 1건과 민사소송 1건을 진행 중이다.
112종합상황실 관계자는 ‘늑대와 소년’이란 이솝우화에 나오는 소년처럼 성숙되지 못한 시민의 장난전화는 경찰과 시민 모두에게 아픔이고 상처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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