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및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6차산업화 네트워크 시범사업 교육생을 40명 내외로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을 바탕으로 생산, 가공, 서비스 등을 복합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6차산업화 추진 조직화를 통한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6차산업화의 이해 ▲지역자원의 활용방법 ▲아이템 발굴 ▲6차산업 준비하기 ▲아이템 분석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블로그 운영 ▲세미나 및 토론회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내달 8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생산, 가공, 체험, 외식 등에 종사하거나 6차산업화에 관심 있는 만 65세 이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역량교육, 전문가 컨설팅, 생산 가공 체험, 외식 등의 개별농가 및 경영체간 연계 조직화를 통해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촉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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