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귀농위원회심의회, 6개사업 22개소 귀농지원사업 및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대상자 확정
부여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부여군귀농위원회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귀농지원사업 및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대상자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귀농인의 성공적인 농업 경영과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유도하여 부여군을 행복한 농촌으로 육성하고자 6개 사업 22개소(사업비 3억 6800만원)의 귀농사업을 심의 확정하였다.
부여군은 귀농인 농업시설 지원사업, 아름다운 귀농마을 만들기 지원 등 6개 귀농사업에 대하여 읍면사무소,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 등에 홍보하고 부여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신청자를 접수하였고 이번 심의회에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밖에 부여군귀농위원회는 부여군 귀농자들의 애로사항 및 농촌정착의 문제점, 마을주민의 의견 등 지역의 여론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
홍성목(부여군 부군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여군은 귀농하기 좋은 시군으로 선정된 바에 있고 올해 도시민 유치지원사업 추진과 귀농인 보육센터가 조성중이며 귀농사업과 교육 및 도시민 상대 귀농정책 홍보에도 중점을 기하여 전국 제일의 귀농 귀촌 기반조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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