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 168가구 280명에게, 전문적 맞춤 통합서비스 제공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4일 여성문화회관 회의실에서 건양대학교부여병원 등 지역사회 협력‧후원기관 및 드림스타트 아동·부모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드림스타트사업 업무협약 체결 및 양육발달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 안경협회, 학습지 등 38개 지역 후원기관은 사업비와 물품 등을 후원하며, 군은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 168가구 280명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 및 가족지원을 통합한 전문적 맞춤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운영내용은 ▴진단·치료비 지원(건강검진, 예방접종, 안과․치과, 안경제작 등) ▴질병 예방 지원(영양교육, 성교육, 비만교실) ▴보육 및 교육 지원(우주과학캠프, 경제교육, 진로지도캠프) ▴정신건강 및 심리정서 지원(심리검사 및 진단, 생일케이크나누기) ▴안전 및 권익보장(아동권리교육, 소방교육) ▴부모 및 가족지원(공연 및 극장관람, 가족캠프, 가족요리교실, 아토피 부모교육, 양육발달 부모교육)등 총 57개 프로그램이다.
군 드림스타트센터장은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드림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로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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