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조준애)은 16일부터 18일까지 교무실무사 3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함께 행복한 교육’의 희망을 일구어 가는 행복씨앗학교 및 준비교로 선정된 학교에 근무하는 교무실무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6일에는 도교육청 김성근 혁신기획담당 강의를 통해 2015년 충북교육의 이해와 공교육의 새로운 희망 모델로서 행복씨앗학교가 갖는 의미와 행복한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타 지역 혁신학교에 근무 중인 교무실무사를 초청해 먼저 경험한 그간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해 듣고, 새로이 요구되는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이밖에도 멀티미디어의 활용, 에듀파인 실무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습득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18일에는 코칭 대화를 활용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재교육연수원 조준애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무실무사들의 가슴에 품게 될 행복 씨앗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향한 사랑이며, 교사들의 힘찬 날갯짓을 돕는 열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민들레 씨앗이 널리 퍼지며 새봄을 알리 듯, 연수에 참여한 교무실무사들이 혁신학교를 알리는 전령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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