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학교 내 위기학생의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19일(목) 2015년 첫 협의회를 갖고「희망의 지렛대」통합사례관리 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지렛대」는 2010년에 구축하여 현재까지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복지관, 상담센터, 병원 등 17개 기관이 연합하여 통합 사례회의를 꾸준히 진행하였고, 그 결과 매년 70가정의 지원을 이끌어 냈다.
최근 학교폭력, 자살, 아동학대 등 학교 내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체계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지원팀은 교육복지 사업학교를 중심으로 서부관내 용문․둔산/갈마․월평/도마․정림 3개 지역으로 세분화하여 교육복지사, 지역기관 실무자,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위기개입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별심리치료, 가족개입, 경제적 지원 등 각 기관별로 임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진용 교육장은 “학교 내 위기학생을 위한 각 기관의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학생들의 마음 속에 희망의 씨앗이 자라날 수 있는 지렛대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의 지렛대」통합사례관리 지원팀 참여기관
▶교육기관: 서부교육지원청(교육복지지원센터, Wee센터),
성천초, 갈마초, 유천초, 남선중, 문정중
▶지역복지관: 둔산복지관, 용문복지관, 월평복지관, 정림복지관, 한밭복지관
▶관련기관: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 대전건강가정지원센터,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자문기관: 대전사회복지실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