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는
3월 18일(수)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새 학기를 맞아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이 본격화되어 아동 교통사고 예방 등에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퇴직 경찰관과 노인회 회원 등 75세 이하 어르신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하교 후 외부활동이 집중되는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통학로 주변과 놀이터, 학원 주변 등 아동범죄 취약 지역 순찰을 통해 아동들의 교통사고 예방 등 선도활동에 힘을 쓰고 있다.
특히 아동안전지킴이는 비오는 날씨에 우산으로 인해 횡단보도 건널 시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횡단보도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다.
서대전초 학부모 김씨(38세, 여)는 “아동안전지킴이분들이 비오는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하굣길을 지켜줘 매우 든든하다.”라고 하였다.
앞으로도 중부서는 안전한 하굣길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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