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생활시설 시설장·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노인 학대 예방교육
대전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18일 관내 120개소 노인생활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종순)이 주관하는 이날 교육에는 노인생활시설의 시설장,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100여명의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은 노인학대 신고의무자인 시설 종사자가 노인인권보호와 노인 학대 신고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와 노인학대 유형별 발생원인 및 대처방안과 처벌규정, 신고의무자의 해야 할 일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종절 시 노인보육정책과장은“노인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노인의 존엄성이 보호되며 노인스스로 존엄성을 지킬 수 있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노인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참석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앞으로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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