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식중독 제로화(ZERO) 추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수준 향상 및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2015년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계획을 시달하고 “식중독 제로화(ZERO)"를 위해 출발한다고 밝혔다.
3월 중순부터 관내 모든 초·중 급식학교 212교(초144교,중68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점검이 실시되며, 학부모 입장에서 바라보는 민간점검단이 공무원과 함께 동행하여 2인 1조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급식실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실태, 급식기구 등의 세균측정, 식재료 검수 및 위생적 조리, 시설·안전관리 등 학교급식법령 및 식품위생법령 준수사항, 전년도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실시하여 식중독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은 물론, 특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식중독 제로화(ZERO)를 위한 위생관리 수준과 급식의 질을 더욱 향상 시켜 수요자가 만족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책임 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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