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GAP(농산물 우수관리) 종합 시범단지 수확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이승훈 청주시장은 23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화상리 쌀 GAP(농산물 우수관리) 종합 시범단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GAP 재배방법과 생산현황, 판로 등에 대하여 대화하고 벼를 수확하는 현장에서 콤바인을 직접 운전하여 벼 수확을 체험했다.
쌀 GAP 종합시범단지는 회원 17명이 참여해 40ha의 면적에 삼광벼를 농산물 우수관리 기준에 적합하게 재배하여 농산물이력추적관리 등록과 GAP 인증을 취득했으며,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벼는 농산물 우수관리 시설(GAP)로 지정된 미곡종합처리장(RPC)로 지정된 내수농업협동조합과 벼 매입 약정 협약을 체결해 생산한 전량을 GAP인증쌀로 소비자에게 출하한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GAP 인증쌀이 자연환경에 대한 위해요소를 최소화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쌀을 제공하니 만큼 GAP 인증쌀이 안정적으로 판매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하였다.
특히, 콤바인으로 벼 수확을 직접 해 보니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농기계임대은행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추진할 계획이며 부족한 농기계가 있을시 예산에 반영하여 농번기에 어려움 없이 적기에 농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비(10월20일부터 10월 22일)로 인하여 벼 수확작업이 늦어진다는 말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적기에 벼 베기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