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을 통한 마음치유로 스트레스 및 우울증 극복…오는 3월 27일까지 접수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소장 윤혜인)는 생명존중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천안시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예방을 위해 우울증 및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명상을 통한 마음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하반기 3개월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명상, 이완호흡, 스트레칭을 통한 힐링의 시간으로,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중인 시민이나 자살자 유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우울척도(CES-D) 및 스트레스 척도를 실시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상반기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12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14:30~16:00) 천안시정신건강증진센터 2층 강당에서 실시되며 3월 27일(금)까지 접수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활동 및 방법을 익혀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고, 전문가의 강좌와 상담으로 대상자들의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자살예방센터(041-571-01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