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충주시지부,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다짐
충주시와 외식업충주시지부(지부장 고종철)가 시민을 대상으로 알뜰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개선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좋은 식단 실천 시민의식 개혁의 일환으로 음식문화개선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18일 오후 2시30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외식업지부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이용자의 편의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충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결의문을 통해 개인별 위생 찬기 사용 및 공동반찬 덜어먹기 실천으로 알뜰한 음식문화 조성과 아울러 남은 음식 싸주기, 나트륨 줄이기 및 천연조미료 사용하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고종철 지부장은 “외식업충주시지부 회원 일동은 안전식품 공급에 주력하는 한편,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 제공 및 업소 내·외부 환경개선으로 선진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식업충주시지부는 이날 결의대회에 이어 제50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실적과 세입세출 결산보고와 아울러 올해의 주요사업계획 등을 의결했으며, 유공자 표창, 우수회원 11명에 대한 표창과 회원 자녀 27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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