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직영 육묘장 자체 생산 팬지 3만 5천본 식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6일부터 시내 주요 화단 5개소와 주요 도로변 화분 500여개에 팬지 3만 5천본을 식재하여 봄꽃 향기 가득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팬지 식재는 야외활동이 많은 봄을 맞아 시를 찾는 손님들에게 봄을 알리는 향기와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이미지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식재한 봄꽃 팬지 3만 5천 본은 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직접 씨앗을 파종하여 육묘한 꽃으로 새 봄의 아름다운 기운을 시민들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꽃묘를 자체 생산하여 예산 절감은 물론 지역 주민을 고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꽃을 생산 식재하여 아름다운 가로화단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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