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대표 김덕규)에 속한 조합원(농가)들이 본격적인 묘목판매에 앞서, 17일 오후8시30분 옥천이원묘목유통센터에서 영동세무서 담당으로부터 소득세 등 세금신고 방법 등을교육을 받았다.
이날 모인 50명의 조합원은 식목철 현금 거래 등으로 세금 신고를 누락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세금 신고방법, 카드사용방법, 계산서 발행 등을 교육 받았다.
강사는 영동세무서 세원관리과 백선자 팀장과 박병수 주문관이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김덕규 대표는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봄, 가을 묘목시장이 서기 전에 2차례정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묘목의 현금 거래가 많아 세금을 누락한다는 의식을 불식시키고 정확한 세금 신고로 투명한 묘목시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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