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과의 세계화 도모 및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등
충주시가 반기문 꿈자람 해외연수 확대 및 충주사과를 비롯한 지역우수상품 홍보와 해외시장 판로 확보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뉴욕과 메릴랜드를 방문한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윤범로 충주시의회의장 등 총 15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한 충주시는 5일간 미국 현지에 머무르면서 실속 있는 업무위주의 방문으로 미국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해 미국 LA를 시작으로 충주사과의 해외시장 진출에 포문을 연데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뉴욕을 비롯한 미동부로 판로를 넓히고 수출물량을 대폭 확대하고자 충북원협과 더불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뉴욕 한인 경제인 및 KOTRA 등 단체장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KITA, KOTRA 등 기관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확대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2012년부터 진행해 온 반기문 꿈자람 해외연수와 관련 메릴랜드주 Grace Christian Academy와 MOU를 체결하며 충주거주 청소년들의 해외연수의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충주시 신니면에 소재한 ㈜영양제과와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협약을 추진하게 된다.
25일 조길형 충주시장은 그동안 뉴욕에서 충주시 홍보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해 온 김기철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미주부의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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