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제 대청소의 날 정하고 환경정화활동 실시
홍성군은 새 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묵어있는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군은 지난 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산간 계곡, 하천, 공원, 유원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19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홍성 하천변 및 도심거리를 중심으로 공무원 및 사회단체 회원등 약 190여명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대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특히, 금번 대청소에는 관내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시가지 내 분담구역을 맡아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밖에 각 읍․면은 자체적으로 추진 기간 동안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조하여 영농지역 등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도시로서의 이미지에 걸맞게 주민들의 생활환경도 산뜻해질 수 있도록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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