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방문 현장 지도 점검 추진
진천군은 2015년 유기농산사업 단위사업별 추진의 철저를 기해 19일까지 읍면을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올해 직불금 통합신청을 읍면에서 관할 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과 집중접수기간 운영 등 일부 지난해와 달라 농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군은 읍면에서 농업경영체 통합신청서를 출력해 이장회의를 활용해 각 마을이장을 통해 농가에 배부하고 읍면별 접수 일정을 정해 농관원 담당자와 공동으로 접수토록 지도했다.
또한, 신청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농관원 담당자와 긴밀히 협조해 기한 내(6월 15일)에 사업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밖에도 △유기질 비료 적기 전량 공급 △친환경 및 각 종 보조사업자 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을 추진했다.
박희수 군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도·점검을 통해 농가가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함은 물론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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