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수 공약사업의 추진과 이행여부 등을 평가할 민선6기 옥천군공약이행평가단이 19일 위촉식을 갖고 출발에 나섰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군정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장을 비롯해 일반행정분과, 경제분과, 복지문화분과, 건설분과 등 4개의 분과로 구성되며 민선6기 100개 공약사업에 대해 평가한다.
이들은 공약사업의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점검, 현지확인, 검증 등 공약사업 이행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단은 반기별로 공약사업을 평가하고, 군수는 결과를 공약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
평가단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군수의 임기 종료(2018년6월30)일로 한다.
김기남 기획감사실장은 “군수공약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옥천군수 공약실천관리조례’를 제정했다”라며 “체계적 효율적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으로 지역사회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6기 옥천군공약이행평가단은 19일 오전10시 군청 대회의실에 모여, 위촉식과 함께 공약사업 및 2015년 20대 역점시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토의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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