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영상미디어센터는 27일부터 8개 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네방네 영화관’을 운영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면지역으로 확대해 영화관람 등 문화예술에 공감대를 형성키 위해 실시한다.
올해의 첫 영화 상영장소는 군북면으로 영상미디어센터는 ‘가나다’ 순으로 장소를 정하고 매월1회 넷째주 금요일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영화를 신청 받아 상영하게 된다.
군관계자는 “이 사업은 문화를 통해 가족을 중심으로 이웃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립하고, 문화접근에 취약한 면지역의 문화공감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영상미디어센터(730-3607)로 하면 된다.
한편, 지금까지 영상미디어센터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에서 ‘7번방의 선물’ ‘겨울왕국’ 등 7편의 영화를 385명에게 상영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