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이 19일 오후 14시 예산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해 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 및 직원들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 청장은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장 12명과의 간담회에 앞서 협력치안에 공이 있는 신언기 보안협력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당당한 충남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를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였다.
이어서 현장근무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인사업무 유공으로 경무계 홍순화 경사와 질서사범 단속실적 우수로 예산지구대 정현우 경사에게 지방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김 청장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06년 처음 경찰서장으로 예산에 발령받아 근무한 이후 9년 만에 다시 찾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문을 열고, 참석한 직원들에게“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당당한 충남경찰이 되기 위해 1. 유능한 경찰, 2. 깨끗한 경찰, 3. 신바람 나는 조직, 4. 경찰이 즐거워야 국민이 즐겁다.”는 지휘철학을 피력했다.
김 청장은 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경우회 사무실을 방문한 뒤, 발연리 노인회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치안현장 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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