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이자하) 아름파출소에서는 지난 16일부터연기면, 도담동등각마을 노인회관을방문하여 교통사고예방 순회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연기면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층이 21%가 넘고 BRT(간선 급행버스체계) 등 도로 교통이 발달된 행정중심복합도시 인근에 위치하여 노인들의 교통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름파출소에서는 노인 교통사고 사망 줄이기 위해 각 마을 노인회관을 순회하며 “어르신 사랑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사고 유형과 사례를 설명하는 등 노인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현호 아름파출소장은 “야간에 밝은 옷을 입고 다니기, 길을 걸어갈 때는 차를 마주보며 걷기, 길을 건널때는 멈춘 후 좌우를 살피고 건너기, 오토바이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후운행하기 등”을 강조하며“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으로 노인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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