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교육 일환, 취미․조직력 강화 일석이조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생활개선 읍면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생활도자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높다.
지난 3월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금산읍 양지리에 있는 금황도예에서 읍면별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도자기의 역사와 활용법 등 황계하 전문 강사로부터 이론 수업을 받은 뒤 흙으로 과반 또는 화분 등 생활에 필요한 소품들을 회원들이 직접 만든다.
회원들은 도자기 만들기 실습 뒤에 2015년 사업계획 토의 는 물론 회원들과의 정보 교환 등 배움의 기쁨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이번 도자기 체험은 2012년부터 시작된 생활개선 읍면별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과제교육이후 신규 회원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생활개선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제교육을 통해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 리더 양성하고 있다”며 “문화강좌 외에도 농외소득 창출과 6차산업화를 위한 가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 과제교육에 대한 문의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 041) 750-3532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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