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자리 중심 Hub 센터 개소식 및 구인구직의 날 행사 개최
진천군은 20일 오전 11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원스톱 통합고용지원서비스 지원을 위한 일자리중심 Hub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신창섭 군의회 의장, 관계자, 구인기업체 및 구직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전문직업상담사 배치,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운영, 구직자 면접비 자원 등 구직 상담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일사맞춤 상설면접장 운영 등 취업알선 등을 추진한다.
또한, △취업역량강화 훈련 등 직업교육 △인력수급지원협의체 운영, 취업장려금 지급 등 취업 및 고용 지원을 한다.
군은 앞으로 군, 고용노동부청주지청, 충북지방중소기업청 등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연합 운영으로 센터 효율성 극대화와 일자리 지원 창구 일원화로 집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일자리중심 Hub 센터 개소로 지역 고용 미스매치해소와 일자리 창출 지원 및 홍보를 통해 현재 68.9%인 고용률을 72%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영훈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 동안 진천군은 각 종 경제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탄탄한 경제적 기반을 갖춰왔다”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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