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박사마을 일원에서 농촌 환경정화 활동

시민인권센터(소장 오노균)은 오는 4월 3일 ‘2015년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겸 인권마을로 지정된 청주시 서원구 오박사마을에서 지역주민,시민사회단체,노인회, 자연보호회,공무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길가꾸기사업을 중심으로 폐비닐수거,쓰레기줍기등 농촌환경국토청결운동을 실시 한다.
이번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농식품부에서 주민·지역주도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오박사마을과 도농교류 자매결연단체인 시민인권센터에서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운동의 주요활동으로는 ▲마을 진입로 등 꽃·묘목 식재 또는 화단 조성 ▲폐비닐수거 등 영농자재 줍고 모으고 치우기 ▲경부선 철도변 국토청결운동 기타 폐가 및 담장 정비 등이 있다.
김병화 사무총장은“아름다운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사회단체에서 앞장서 참여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전개 하고 있다”고 말하고“우리 도시민들이 조금만 수고 해도 농촌의 활력과 환경 보존에 도움이 되지 않겠나 생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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