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안면 남·여 새마을 협의회는 20일 오전10시 청안면사무소 광장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3R 자원 다시 모으기'행사를 개최했다.
'그린 코리아 운동'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의식개혁과 자원절약 풍토 전파 등 녹색생활화 운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관내 36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들은 지난 5개월간 고철, 파지, 헌옷 등을 수집해 100여t의 재활용품을 전량 매각 처분했으며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3R 자원 다시 모으기란 저탄소 녹색생활화 일환으로 자원을 Reduce(절약), Recycle(재활용), Reuse(재사용)를 하자는 의미이다.
청안면 새마을회 남·녀지도자 회원들은 “청안면은 3R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야산 및 농경지 등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마을대청소 등 자율적인 환경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3R자원 모으기 행사는 주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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