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대형옥상간판 등 82개 대상 4월 17일까지 점검
최근 대형사고 빈발로 국민의 기본안전권에 대한 요구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국민안전처의 ‘국가안전대진단 집중기간’동안 천안시 동남구는 대형광고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오는 4월 17일까지 추진한다.
안전진단 대상은 기존 특정관리대상시설물로 지정돼 연가 2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대형옥상간판 9개를 포함해 높이 4미터 이상인 옥상간판 20개 및 최근 3년간 신규 또는 연장한 지주이용간판 중 높이 4미터미만의 62개 등 총 82개를 점검한다.
특정관리대상시설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대형옥상간판 9개는 현재 안전점검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천안시옥외광고협회 민간전문가 3명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점검방법은 전반적인 외관관찰과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손상·결함 사항이 확인되면 관리주체자에게 보수, 보강, 철거명령 등 안전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옥외광고물등 관리법 및 옥외광고물등 관리법 시행령에 의거 옥상간판, 높이 4미터이상 지주이용간판 및 기타 규격이상의 옥외광고물은 신규허가 또는 매3년마다 연장허가시 광고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북구는 2015 하반기 및 연차적으로 광고물의 안전을 위해서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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