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천안시 구도심 활성화 나서
양승조 의원, 천안시 구도심 활성화 나서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3.24 0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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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도심정비사업연합회 공동 공청회 추진, 주민 의견 수렴

천안시 구도심을 떠나가는 도심에서 들어오는 도심으로 만들기 위한 주택정비사업 공청회가 진행된다.

 

천안갑 양승조 국회의원과 (사)구도심정비사업연합회(회장 이기세)는 공동으로 21일 오후 3시 천안시 축구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천안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택정비사업’ 공청회를 추진한다.

 

이날 공청회에는 원도심 재생사업과 재개발·재건축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나눈다.

 

공청회는 김황배 남서울대 교수의 진행으로 주택정비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기조 발제가 이어진다.

또한 패널로는 국토부 김영한 주택정비과장,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황천순 시의원, 황종헌 ㈜ 국토 대표이사, 이용길 천안시 도시재생과장이 참석한다.

 

양승조 국회의원은 “천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높은 상황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축인 재개발·재건축 및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추진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정립하고 주민과의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주택정비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하고자 공청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의원은 “주택정비사업 추진구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원주민 재정착률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안정에 이바지 하고, 원도심을 ‘떠나가는 도심에서 들어오는 도심’으로 건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는 2008년 5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조에 따라 관내 80개소의 정비예정구역을 지정했으나, 2010년에는 정비사업예정구역을 70개소로 축소 조정했고, 이후 2012년에는 40개소로 축소 조정된 뒤 2015년 2월말 현재 38개소로 축소 조정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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