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3월 19일 재난상황실에서 협의체후원엽약 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ood!부여군해피바이러스 후원리더모임’을 갖고 복지리더후원회를 정식 출범시켰다.
지난달 25일 Good! 부여군해피바이러스협의체 후원협약을 맺은 13개 기관(롯데아울렛 부여점, 부여우체국, 성요셉병원, 청담병원, 건양부여요양원, 사비라이온스클럽, 부여로타리클럽, 수자원기술(주) 백제보사업소, 대한어머니회 부여지회, 대한미용사회 부여지부, 행복낙지부여점, 궁남주유소, 현신인테리어)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회장에 이헌성 건양부여요양원장을, 총무에 행복낙지 백선옥 대표를 임원진으로 선출하고 힘찬 출발을 했다.
Good!부여군해피바이러스 후원리더모임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지원하고 후원기관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없는 부여군! 풍요로워지는 부여군만들기!」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으로 ‘Good!부여군해피바이러스 후원리더 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후원회 임원구성과 운영회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후원리더모임’에서는 구체적인 후원회 운영회칙을 마련하고 후원회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 구성안을 협의했다. 부여군 가족행복지원실은 후원리더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주민자치 후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더 다양한 분야의 후원기관협약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후원기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제한된 복지자원에 대한 한계를 뛰어넘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체감복지극대화와 작지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눔문화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부여군 만들기에 기업 및 단체 누구나 가입하여 다양한 후원활동 동참해 줄 것도 홍보할 예정이다.
김광옥 가족행복지원실장은 “민간후원기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제도권에서 소외된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분야의 자원을 연결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부여·행복바이러스 넘치는 부여를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