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천면, 임천119안전센터, 임천파출소, 의용소방대 등 합동 캠페인
임천면(면장 이광영)은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경각심 고취와 봄철 농번기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지난 19일 임천면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시가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임천119안전센터, 임천파출소, 임천면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임천면사무소~임천시가지~임천우체국까지 3㎞구간에서 경찰차, 소방차, 산불진화차 등 행렬차량과 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산불예방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주민홍보를 실시했다.
이광영 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속에 산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의 자랑인 성흥산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임천면장 주재로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 주민들이 산과 인접한 장소에서 논밭두렁을 태우는 일이 없도록 특별 주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