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3회 87시간 교육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 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 귀촌 아카데미」개강식을 20일(금) 개최했다.
지난 1월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교육 및 신청을 받아, 귀농.귀촌 기초반 2개 과정 96명과, 심화반(영농정착 기술교육) 4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시는 2015년 귀농·귀촌 아카데미교육은 도시에서 농촌으로 귀농·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교육과정은 토양관리의 이해와 토양분석, 농기계안전사용 및 임대농기계활용방법, 귀농인 성공사례발표 및 성공귀농인 현장탐방, 밭작물 재배, 6차 산업을 통한 창조농업, 농지제도와 주택마련 등 총 13회 87시간을 이수할 예정이다.
귀농 귀촌 아카데미는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귀농인들의 늘어남에 따라 작년 50명에서 올해는 136명으로 확대해 교육을 한다.
센터 관계자는 “다각적인 행정지원 및 체계적인 교육 등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조기 정착과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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