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은 미래의 주역, 청소년의 내일을 위하여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연맹장 이경숙)은 지난 20일 저녁 더 베이스 호텔에서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 최용수 충주시 부의장, 김동욱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및 연맹회원들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은 청소년의 심신발달을 저해하는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을 올바르게 선도‧보호하여 건강한 청소년 사회를 육성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되었다.
청소년보호충청연맹은 청소년 선도와 보호사업,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가출·무의탁청소년들에게는 취업을 알선해 꾸준한 사후 지도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에서 불우이웃돕기와 교육행사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청소년보호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송인협 초대연맹장은 "청소년들은 내일의 희망 미래주역이다. 이들이 올바로 성장해야 국가의 미래도 밝게 마련"이라며 "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기성세대들이 적극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경숙 충청연맹장은 기념사에서 “청소년에게 좋은 환경과 문화를 제공할 의무가 우리들에 있다고 ” 했다.
한편 조길형 충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 환경속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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