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 교육훈련, 기술연구 담당하는 민간단체
산불방지 교육훈련과 기술연구를 전담하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안광태)가 공식 출범했다.
3월 20일(금) 청주시 상당구 운천동에 자리 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충북 도지회 출범식에는 산림분야 원로, 관련 학계, 기관과 임업인 단체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산불방지협회는 산불방지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연구․조사, 기술․정보 교류 등 다양한 산불방지분야 사업을 통해 산불방지 기술을 증진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산불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전망이다.
도 신동명 산림녹지과장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충북도지회가 출범함에 따라 산불예방과 진화에 참여하는 인력과 학생 등 민간부문을 통합하여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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