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접수, 총 예산 8천 5백만원 2~3편 지원
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고유의 특화된 영상콘텐츠 개발과 지역영상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지역특화 HD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이전 대전에 주소를 두고 방송․영상 제작업을 하는 개인 사업자 및 법인, 영상관련 학과 학교 등이며, 모집분야는 극영화,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기타 HD급 영상콘텐츠이다.
올해는 지역 업체의 매출증대, 고용창출 지원을 위해 작년 예산의 두 배가 넘는 8천 5백만 원을 지원하며, 전문가 평가를 통해 2~3편을 선정할 예정 이다.
사업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흥원 영상사업부(042-479-4122)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대전문화홍보 및 지역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 HD 영상콘텐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지역영상 인력 양성 및 제작기반의 인프라 구축으로 문화도시로의 위상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대전시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영상물 창작 활동을 하는 개인 및 학생을 지원하는‘독립영화 제작 지원 사업’도 별도 공모해 지역 영상업체와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2009년부터 시행된 본 지원 사업은 대전 고유의 이미지를 특화한 10편의 영상물을 제작 지원하였으며, 그중 일부는 대전KBS, TJB 그리고 전국 민방에서 방영되어 대전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