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300대 수리 계획
대전시는 한국농업경영인 대전시연합회(회장 손홍배)와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용 모터와 양수기 무상 점검·수리에 나선다.
이번 모터·양수기 무상 수리는 농업인들에게 영농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영농철 가뭄 대비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약 300대를 수리할 계획이다.
수리지원 대상기종은 농업용 모터와 양수기이며, 점검 및 수리를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인연합회 지역회를 통해 도움을 받거나 직접 농업기술 센터(유성구 교촌동)로 가지고 나오면 된다.
한편, 모터·양수기 무상수리 봉사는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윌로펌프 및 한일 자동펌프에서 후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연합회(☎935-3003)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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