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결핵예방의 날’맞아 대전역 광장에서 홍보 캠페인 및 무료검진 실시
대전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대전역 광장에서 결핵홍보 캠페인과 함께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24일‘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높여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하였다.
캠페인에는 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 및 시 ․ 구 공무원, 관련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시민들에게 결핵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 결핵검진 이동 버스를 이용해 노숙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엑스선 검진과 객담 검사, 혈압·당뇨측정 등도 함께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영양섭취와 과로, 스트레스를 피하고, 특히 2주 이상의 기침이 지속될 경우 인근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기침이 나올 때는 옷소매나 휴지, 손수건 등으로 입을 가리고 하는 기침에티켓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