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임시회 대응, 대덕특구와 협력관계 증진 강조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23일 시 간부들에게 “이번 주는 특히 실․국장들이 주요현안을 더 꼼꼼하게 챙겨서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 부시장은 이날 오전 실․국장들과 가진 주간업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시장님이 해외 출장 중이신데 이럴 때일수록 업무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류 부시장은 이어“내일부터 열리는 의회 임시회에 조례개정안이 많이 올라가 있다”며 “실․국에서 잘 대응해서 차질 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대전시와 대덕특구 간 상생협력과 관련해 류 부시장은“대덕특구와 대전시가 잘해보자는 의미에서 각종 협의회나 회의를 많이 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외형적으로 큰 진전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만큼 대덕특구의 반응을 이끌어 내고 그 성과가 잘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류 부시장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의 철저한 마무리와, 봄철 산악 안전사고와 산불 예방에 만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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