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3.25 0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대전 세종 충남 시 도당 주요당직자 천안함 46용사 묘역 참배
새누리당 대전‧세종‧충남 시‧도당 주요당직자 대전현충원 방문

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새누리당 대전‧세종‧충남 시‧도당 주요당직자들은 24일(화) 오전 10시 30분, 천안함 5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또, 침몰된 천안함의 수색 작전을 펼치던 중 숨진, 故 한주호 준위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어 비석 닦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종시당 창당 이후 충청지역 3개 시도당이 공식 합동행사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은 “우리가 흔히 안보의 중요성을 자주 애기하지만, 이곳 현충원에 와보니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며,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체제 전복을 목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세력들이 존재하는 한 우리 새누리당원들은 하나로 뭉쳐, 그들이 정치 일선에서 활동하지 못하게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내년 총선에서 우리 젊은이들의 목숨바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표로서 심판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유한식 세종시당위원장은 “‘아직도 천안함 침몰이 북의 소행이 아니다’라는 논쟁이 있는 자체가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며, “우리의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 다시는 이처럼 부끄러운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함 용사를 비롯해 이곳 현충원에 안치된 많은 분들의 뜻을, 항상 가슴속 깊이 새기길 바란다.”며, 순국선열의 뜻을 강조했다.

 

또,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은 “우리가 오늘 소나무 아래 모여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안치된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말하며, “이제 여기 모인 우리 모두가 우리를 지켜 주신 분들을 위해, 우리가 그들을 지켜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가 안보는 어느 무엇과도 바꿀 수 없으며,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 유한식 세종시당위원장,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박희조, 차용석, 조철희 사무처장과 대전‧세종‧충남도당 당직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