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쌩 달리는 역사교실 · 쑥쑥 자라는 창의교실
금강문화관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및 미술교육 등의 ‘지역사회 주말행복 배움터’를 운영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말행복 배움터는 청소년들이 학습자 스스로 교육주체로 인식하고 자발하고 자발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청소년기 지역문화를 알아가며 스스로 자아를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3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으로, 석성 삼신보육원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역사, 레저, 미술활동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문화와 문화예술을 좀 더 친근하게 접하고 여가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자전거를 타고 부여지역을 답사하는 ‘쌩쌩 달리는 역사교실’을 운영하여 왔고, 하반기에는 미술 수업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전시까지 경험할 수 있는 ‘쑥쑥 자라는 창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금강문화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프로그램을 좀 더 보완하여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이 프로그램의 혜택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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