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5시에 영동읍 난계국악당
영화관이 없는 영동군에 최근 히트작인 ‘국제시장’이 상연된다.
영동문화원 주관으로 28일 오후 2시와 5시에 영동읍 부용리 난계국악당에서 올해 최고 국내 최고영화인‘국제시장’을 무료로 상영한다.
국제시장은 관람객 1천400만을 돌파한 한국영화사상 두 번째 흥행작으로 6.25전쟁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대로 담고 있다.
영동문화원 관계자는“따뜻한 봄날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영화를 보며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문화원은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강좌 운영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문화수준을 높이고 영동의 문화발전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