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농업기술센터 청정식물원 봄 향기 가득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태)에는 봄 소식과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청정식물원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상큼함과 더불어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다가 낮에는 영상권을 회복하는 변덕스런 날씨지만 봄이 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농업기술센터의 청정식물원에서는 철쭉꽃 및 허브류꽃 등이 활짝 피어나 완연한 봄을 노래하고 있다.
움추린 겨울철을 보내고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허약해지지만, 새로운 충전을 위한 장소는 우리 지역에도 있을까? 어디에 있을지 궁금하게 여겼을 분께 적극 추천한다면 바로 농업기술센터 청정식물원이다.
청정식물원을 관리하고 있는 이준태 지도사는 ‘청정식물원 내의 의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 사회적 활동을 북돋우고, 기억을 향상시키며, 감각 자극과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시키며, 분노를 누그러뜨리는 장소로 누구나 찾아와 머리를 식혀보기를’ 권하고 있다.
잠시 여유를 가지고 청정식물원이 제공하는 봄 향기를 맡아 보면 하루의 고단함을 말끔히 씻어 주게 되는 청정식물원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항상 개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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