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3년 연속 선정, 4월부터 도서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지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의 가양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5 작은 도서관 순회시서 지원사업’에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사업은 작은 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 협력기반 마련으로 도서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동구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위드힐 작은 도서관 ▲용방마을 작은 도서관 ▲스마트뷰 작은 도서관 ▲아침마을 작은 도서관 등 4개소에 주 1회씩 순회사서가 방문해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도서DB구축, 독서문화 프로그램 관련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선향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사업이 인력 부족 등 열악한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활 가까이에서 책을 읽고 권하는 건강한 사회분위기가 하루 빨리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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