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문화관이 지역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문화체험 및 실용미술작품 활동을 2015년도 3월부터 10월말까지 강(江)문화기행과 실용미술강좌를 시작한다.
강(江)문화기행은 우리나라의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 등과 댐을 중심으로 형성된 역사문화유적‧관광·생태 등을 둘러보고, 해당지역의 전통과 현대의 문화환경을 고르게 체험할 수 있는 답사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금강을 중심으로 강문화 기행이 계획된 가운데 3월 28일에는 금강의 발원지인 장수 뜸봉샘과 주변으로 문화관광을 떠날 예정이다.
또한, 실용미술강좌는 첫해를 맞아 회화(화조화)·조각(소조 및 오브제)·공예(한지) 세 개 분야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전업작가 또는 정통미술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미술적 지식이나 소양, 학습경험이 없는 일반인이라도 관심만 있다면 쉽게 미술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술작품을 시작과 완성단계까지 즐길 수 있는 강좌이다. 이를 통해 감각적 흥취와 예술적 깊이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세 강좌를 모두 수강하면 수료증 발급 및 금강문화관에서 연말에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문화기행 및 실용미술강좌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강문화관(830-0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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