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파워포인트, 한글, 엑셀)과정 46명 자격증 취득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강소농 역량강화를 위해 e-Test 자격증반 3개 과정을 운영하여 강소농 농업인 46명이 자격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운영한 e-Test 자격증반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폭염기인 8월에는 주간교육으로, 나머지 기간은 야간으로 운영하여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진행되었다.
현재 e-Test 자격증은 대학에서 학점, 졸업인증 및 군 특기병 심사의 기준으로 활용될 만큼 사회적으로 널리 신뢰하는 국가공인자격시험으로 이번 자격증 취득은 논산 농업인들의 역량을 재확인할 수 있던 좋은 기회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하진동(68세, 논산시 부적면)씨는 “평소 멀게만 느꼈던 컴퓨터를 집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자격증 까지 취득해 스스로 자랑스럽다”며 농업기술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컴퓨터 기초, SNSㆍ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블로그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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