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비 체제 완벽 구축을 위한 담당자 연찬회 개최
충청북도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단양군 대명콘도에서 시·군 비상대비 및 민방위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향상과 상호 정보 공유를 위한 ‘2015 비상대비 민방위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 연찬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최근 한반도 국제정세와 남북관계의 변화 등 비상대비 태세의 중요성과 다양한 민방위 사태 발생에 대하여 민방위의 역할에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제고해 비상대비 및 민방위 태세를 재정비 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완벽 대비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2015년 완벽한 비상대비 훈련 대비와 안보 견학 및 특강을 통해 안보정세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 됐다.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도와 시·군 담당자들이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에 대해 정보 공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2015년도 업무 추진방향을 이해하고 민방위·비상대비 체제를 구축하여 2013년 을지훈련, 2014년 통합방위분야 최우수 기관에 이어 2015년 충무훈련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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