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 장사시설팀(팀장 김수길)에서 수탁운영중인 목련공원은 선진 장사문화를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책임감을 고취시켰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조상 섬김에 대한 욕구 충족과 묘지로 인한 무분별한 국토 훼손방지, 장사문화의 허례허식 및 과비용 발생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하며 장사문화를 선도와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에 따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 4월 1일부터 개편되는 장사시설팀은 금년부터 신설되는
- 가족자연장 활성화
- 개장 및 사초 대행을 시행한다.
가족자연장은 가족단위 고인의 유골이 자연으로의 빠른 회귀를 돕기 위한 것으로 10기까지 안치할 수 있으며, 요즘 젊은세대들의 벌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여러 곳에 흩어진 묘지유골을 화장후 한곳에 모아 안장할 수 있어 경제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한번 신청으로 45년 동안 연장없이 공급한다.
개장 및 사초 대행은 조성된 묘지의 관리를 위한 비용의 과다발생을 최소화하여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로 관리비용의 안정화 및 관내 개장 및 사초비용의 기초가 되어 장사로 인한 허례허식 및 개장, 사초 비용의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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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인의 개별표지를 선호하는 유족의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저렴한 비용으로 안치, 관리함으로 인해 자연장 활성화 및 허례허식과 관리비용의 절감으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신청은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가족자연장은 연고를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가족관계증명 등), 신청인 신분증, 화장증명서(개장필증)를 제출하여야하고, 개장 및 사초 대행은 신청인 신분증, 접수증(민원실 비치)을 접수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