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3월부터 10월말까지 80마을 대상 실시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에서는 영농철을 맞아 부여읍 중정2리 마을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센터 직원 3명을 농기계 순회 수리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금년도에는 주로 산간 오지마을 중심 80회 800명을 대상으로 1,500대의 농기계 수리·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이용 기술 교육, 농업인의 자가 정비 능력 향상과 농기계 취급 조작 요령 교육, 농기계 부품센터 운영과 당면 영농상담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2014년도에는 133마을 642명을 대상으로 81회에 걸쳐 1,055대의 농기계 수리·정비를 실시하였으며 농기계현장기술교육은 3회 100명을 대상으로 천안국제농기자재박람회장과 ㈜한성이엔지 등을 방문해 최신 기종 전시 및 농기계 안전이용 기술을 습득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김진근 농기계팀장은 “농기계 순회기술 교육시 부여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농기계 반사지 부착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 실시로 농기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관내에서는 단 한건의 농기계 교통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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