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자원순환형 사회정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구는 오는 28일 반석역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오후1시~오후3시)에 열 계획이다.
나눔장터는 4개 권역(반석역, 노은역, 엑스포근린공원, 도안작은내수변공원)으로 나눠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하고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사랑의 나눔장터는 특색 있는 먹거리와 게릴라콘서트 등 테마장터와 페이스페이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알뜰매장과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동별 마을축제와 연계해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눔문화와 경제 개념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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