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4일 ‘1사·단체-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사업 협약식’

천안시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자생력제고 및 활성화를 위한 ‘1사·단체-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한 이날 협약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결연기업·단체와 사회적기업 대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안시와 20개 결연기업·단체 그리고 2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결연사업협약식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결연기업·단체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제품구매, 판로지원, 경영노하우등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은 결연기업·단체에 대한 홍보 및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게 된다.
천안시는 결연기업·단체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나눔문화가 확산될수 있도록 종합적인 홍보활동에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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